본문 바로가기

건강박사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고 예방해요. 방법 + 피해야할 음식

반응형

 

간암 초기증상

침묵의 장기인 간은 왠만해서

나빠졌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오른쪽 어깨통증이 같이 온다면

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른쪽 어깨를 지나는 동맥이

간에서 나오는 동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간.암은 단계를 거쳐 일어납니다.

만성간염이 10년에서 40년까지의

기간동안 간경변이 되고

급기야는 간.암으로 발전합니다.

간염은 크게 알콜이나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병합니다.

술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과음하면

알콜성간염,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하여

간염이 발생하면 바이러스성 간염 이라고 합니다.

간염은 제 때 관리하지 않으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으로 진행합니다.

간경변까지 간다면

간의 관리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간경변이 심해져 목숨을 잃기 쉽상입니다.

통상 간경화라 불리는

간경변 환자의 7% 정도가 암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간.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잘 생기고

남자가 여자보다 발생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탓으로 보입니다.

남자는 폐암>간.암>위암 순으로

사망율이 높고

여자는 폐암>대장암>위암 순으로

사망율이 높다고 합니다.

간.암을 주의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

B형이나 C형 바이러스 보균자는

특히 간.암에 주의해야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간.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다음과 같은 간.암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병원검사를 받아야 할

간.암 의심 증상.

간암 초기증상

1. 식욕부진,

체중의 감소와 더불어 나지 않던

여드름 같은 뾰루지 현상이 나타날 때

간암 초기증상

2. 오른쪽 어깨의 통증과 함께

복부가 단단해 질 때

간암 초기증상

3. 만성피로와 함께 상복부통증,

소화줄량이 찾아올 때

간암 초기증상

4. 설사와 변비

간.암 초기증상

5. 오른쪽 상복부의 덩어리

간.암 초기증상

6. 복통과 창백한 안색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

간암 초기증상 에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우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복부 종괴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진행된 경우에는 황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증상이 없는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급만성 간염입니다.

간암의 말기증상

간.암의 말기에는 암세포가

점차 증식함에 따라 정상적인

간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므로

여러 가지의 간부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황달이 심해지기도 하고

복수가 차며 간 부위에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소화불량이 심해져서

몹시 쇠약한 상태가 됩니다.

암덩어리가 더욱 커져서

복벽을 밀어올려 겉에서

덩어리가 튀어나온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간경변 환자와

마찬가지로 식도정맥류 출혈이 생기거나

간성혼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간.암을 덮고 있는 막이

저절로 터져서 복강 안으로

피가 쏟아져 나와 배가 몹시 팽만하게 되고

심한 실혈로 쇼크에 빠지기도 합니다.

간암의 진단방법

간.암의 진단방법으로는

혈청 속의 알파태아단백을 검사하는

혈액 검사법과,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검사가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은 간.암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특이한 단백질로

간.암 환자의 50~60%에서 증가하는데

간단한 혈액 검사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간.암덩어리 자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하게 되며,

자기공명영상검사(MRI), 혈관조영술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암에서는 다른 암에 비해

조직검사를 덜 사용하는데

이는 간.암의 경우 알파태아단백이라는

훌륭한 종양표지자와 전산화단층촬영 같은

좋은 영상진단법의 발달로 인해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 간.암으로

확진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암의 치료방법

간.암의 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치료와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는 비근치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치적 치료에는 수술적 부분 간절제술,

간이식술, 국소치료요법

(알코올 주입술, 고주파열치료 등) 등

세 가지가 있고, 비근치적 치료에는

경간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전신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간.암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근치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된 경우에는

근치적 치료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비근치적치료로서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면서

근치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거나, 최소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도록 합니다.

간암의 예방법

1. B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

우리나라에서의 간.암 발생은

B형 간염바이러스가 70% 정도에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들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 예방법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유행지역에서는

출생 2개월 후부터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맞혀야 합니다.

단, 엄마가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인 경우에는 태어나자마자

즉시 면역혈청글로불린과 함께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하고,

성인의 경우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상태를 혈액 검사로써

간단히 알아볼 수 있으므로

검사 후 필요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2. 간염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침, 정액 등 체액 내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체액이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이 어릴 때 부모로부터

수직 감염되는 경우이고,

성인이 된 후 감염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면도기나 칫솔을 나누어 쓰는 일,

부적절한 성생활, 주사바늘의 반복사용,

약물중독 등은 위험한 일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

즉 환자와 침구를 같이 쓰거나

신체를 접촉하거나 식기를 같이 사용한다고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3. 적절한 음주 습관

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주량은

개인에 따른 편차가 매우 심하나

간질환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

일회 음주량으로

소주 반병 이내가 바람직합니다.

특히 한번 음주를 하면

최소한 3일 정도는 간에게

휴식기간을 주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만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의

철저한 간질환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간.암이 발생할 위험은

만성 간염의 경우 매년 0.5%,

간경변증의 경우 약 1~6%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간의 염증과 재생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면 암세포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성 간질환 환자가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주기적인 검진을

절대로 빠뜨리지 않는 일입니다.

간은 자각 증세가 늦게 나타나므로

증세가 생겨 병원을 찾은 경우에는

완치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암환자의 생존율

많이 진행된 간.암은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데 비해,

크기가 3cm 미만인 작은

간.암(소간.암)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1년간 생존할 확률이 90%에 이르며

수술을 한 경우 5년 생존율이

40~50%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소간.암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암 발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간경변 환자들은

3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알파 태아단백질)를 병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간.암환자의 주의사항

첫째, 병원에서 지시하는

정기 검진 주기를 지키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병원 방문 간격을

정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불규칙하게

병원을 찾을 경우, 뜻하지 않게

병이 많이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간.암은 재발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치료를 잘 받아서 완치가 됐다고

섣불리 자의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그래도 아직까지는

희망을 가져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병이 진행됐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고 낙담해서는 안된다고

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얘기합니다.

20~30년 전만 해도

간.암은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고아암’이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점점 좋아지기 때문에 희망을 잃지 않고

싸우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간.암환자의 생활가이드 및 식이요법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여러 민간,

대체 요법의 사용은 드물게는

급격한 간기능의 악화를 가져오기도 하므로

전문의와 꼭 상의해야 합니다.

간 기능에 따라 식사의 원칙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고단백 식이가

간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지만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저단백 식이를 하여 간성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한편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등은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