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박사

봄나물 10가지 추천드려요. 오늘식사메뉴로 어떨까요

반응형

봄나물 종류

1. 달래

잎과 알뿌리를 함께

생채로 해서 먹거나 국거리나

부침 재료로도 이용합니다.

뿌리줄기를 소산(小蒜)이라 하여

약으로 쓰입니다.

가슴을 편안하게 하고,

양기를 잘 흐르게 하여

뭉쳐있는 것을 흩어주며 기(氣)를

소통시켜 체한 것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봄나물 종류

2. 미나리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기가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찌개에 넣거나,

삶거나 데쳐 나물로 먹는 등

여러가지 음식 재료로 쓰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의

다양한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일조하며

갈증을 없애고 열을 내려줍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경감해주기 때문에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봄나물 종류

3. 쑥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몸 안의 습기와 냉기를

내보내는 작용이 있어

여성의 냉, 대하, 생리통 등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고,

더러운 피를 정화시키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위장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봄나물 종류

4. 냉이

씨, 잎, 뿌리를 모두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른 봄에

냉이 잎을 캐 나물로 먹거나

여러 음식에 쓰입니다.

한방에서는 지혈제로 썼으며,

초식 가축의 사료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답니다.

냉이의 근생엽엔 콜린,

아세틸콜린, 푸마르산,

이노시톨 등이 들어있고,

열매 껍질에는 디오스민,

포도당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잎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조리하여도 손실이 적다하네요.

봄철에 캔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 먹거나,

데친 다음 양념과 버무려

나물 무침으로 먹습는다.

냉이국은 뿌리를 같이 넣고 끓여야 제맛이 난다고 하네요.

봄나물 종류

5. 돌나물

이른 봄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흔히 돈나물이라고 합니다.

해독 성분이 들어 있어 종기가 나거나,

데었을 때,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꽃을 찧어 붙이기도 합니다.

한약명은 석지갑이고,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사르멘토신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유산유발을 목적으로 이 식물을

약용한 기록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약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봄나물 종류

6. 참나물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는데,

셀러리와 미나리의 향기를

합친 맛이 나는 듯합니다.

제법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향기가

구미를 잃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주는 매력 있는

귀한 산나물입니다.

특히 김치를 담그어 먹는

봄철 별미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참나물은 영양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봄동

추위에 강한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며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꼽힙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

개장형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립니다.

수분이 많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하고 조직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 주로 겉절이로 활용됩니다.

8. 두릅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습니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

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합니다.

9. 유채나물

유채나물은 유채꽃이 피기 전인

3-4월에 먹어야 맛이 좋은데,

씹을수록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유채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채나물은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칩니다.

깨소금, 다진 마늘, 다진 파,

참기름 등을 버무려 유채나물을 무칩니다.

된장으로 무쳐도 맛이 있다고 하네요.

10. 취나물

취나물은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A는 동량의 배추보다

10배를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칼륨은 우리 몸에 쌓여있는

유해한 염분을 배출해줍니다.

취나물에는 수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는데,

수산은 체내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데치는 과정에서 모두 휘발되므로

주로 데쳐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취나물의 어린잎은

수산 함유량이 미미하여

생채로 섭취하여도 크게 해롭지 않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기능을 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쿠마린 성분이 혈전을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