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즙 효능과 보관방법 꿀팁까지!!

안녕하세요

혹시 마즙을 즐겨서 드시나요?

마는 사실 한반도에서는 아주 오래전인

삼국시대부터 먹어왔던 음식이에요.

정확하게는 한반도 전체의 산지나

숲속, 산기슭에 분포하는

덩굴성 식물인데요, 그 모양에 따라서

단마, 장마, 둥근마로 구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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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분들이 늘어나면서 경상북도

안동에서 주로 단마가 재배가 되고

수분함량이 장마보다 작고 끈적해서

죽으로 먹기 좋으며, 장마는

수분함량이 높고 조직이 부드러워서

생채로 먹기에 좋습니다.

저는 어디선가 마즙효능이 위염에 좋다고

들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마즙을 더

공부하고 제가 직접 먹어보고 알게 된 내용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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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즙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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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호해줍니다

마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 바로

뮤신이라는 물질입니다.

끈적한 점액성분인데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장의 윤활제 역할을

해줘서 이물질 제거효과가 있어

위궤양이나 위산과다로 속쓰림 등에

효과가 높습니다.

기력의 향상 및 회복

마즙의 디오스게닌성분은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데 여러가지

당질 과 아르기닌, 아미노산들이

기력을 회복시키고 향상시켜줍니다

마의 별명이 산약이라고 할정도로

원기회복에 효과가 높은데

게다가 인슐린 분비에도 관여해서

혈당까지 낮춰주는 효과까지!

소화불량에도 좋습니다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제도 많이 들어있는

마즙은 영양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소화불량이나 속이 좋지않아 가스가

많이 차있는 경우 소화기능을 개선시켜

주고 이는 자연스럽게 간역할의 부담을

줄여주기때문에 간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인병을 예방해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마는

체내 유해물질을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고

항균작용도 좋아서 혈액내의 찌꺼기를

없애주며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심혈관질환 등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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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칼륨까지 풍부하고 디오스신성분이

혈중의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서 혈액순환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콜린성분은 레시틴을

합성해서 갱년기 여성분들의 혈액흐름을

잘 돌게해서 안면홍조증도 예방하는

정말 마즙효능은 대단한 것 같아요!

피부미용에 한 몫해요

알라토인 성분은 피부보습효과가 커서

건조한 피부에 촉촉하게 수분을 더해주고

피부탄력도 올려주는 역할을 해서

주름개선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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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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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음식들이 그렇지만 특히,

마는 가열을하면 영양분이 파괴되기때문에

아주 약하게 살짝만 데쳐서 먹거나

생이나 즙으로 먹어야 제대로 된

마즙효능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마를 집에서 준비해서 드실때에는

껍질을 깨끗이 세척해 주시고

껍질만 잘 까줘서 소금이나 참기름에

바로 찍어드시는것이 좋은데

특유의 점액질로 인해서 꺼려진다면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이 갈아서

즙으로 드시면 최고의 마즙효능을

느끼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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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으로는 뭐가있나요?

뮤신성분의 끈적임 때문에 피부에

닿을경우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체를 했을경우에는 드시지

않는것이 좋고 몸이 차거나, 잘

붓는 분들은 드실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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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마를 보관하실때는 껍질에 묻은 흙이나

뿌리를 털지 마시고 그대로 볕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 하루 넘게 말려주신후에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껍질을 벗겨낸 마는 바로

드셔주는것이 좋아요.

참고로, 마를 고르실때는 마를 들어서

묵직하게 무게감이 들고 굵고 두꺼운 것이

좋고 울퉁불퉁한것은 좋지 않아요

그리고 잘라진 단면은 뮤신 성분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통으로 사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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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이나 기력이 부족하고, 소화불량 등 등

이렇게 적고 보니 마즙의 좋은 점이 너무나도

많은데요,

저는 위염이었지만 위 사항에 해당되는 분들은

마즙, 한 번쯤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