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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사

울금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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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지난주에는 눈이

내릴 정도로 바야흐로 한겨울로

접어들었네요.

이렇게 춥고 밖에 돌아다니기 위험한

요즘 같은때는 집안에서 이불 펴놓고

뜨끈하게 맛있는 걸 해먹는것이

가장 편하고 행복한데 말이죠.

저는 추운 겨울만 되면 항상 카레를

자주 해서 먹는데, 카레는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울금과 강황의 차이와 과연 울금은

무엇이고 울금효능은 무엇인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울금의 먹는법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볼게요~

울금과 강황의 차이점은?

울금과 강황, 정말 비슷하게 생겼고

사실 일반인은 구별해내기가 정말로

어려운데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저도 이번에 새로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이

많았었는데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우선 강황은 인도, 베트남 등 열대아시아기후에서

잘 자라고 따뜻한 성질에 매운맛이 납니다

식물학적 분류상으로 뿌리식물에 속하며

생강과의 다년생 초본인 반면에,

울금은 한국, 일본 등 대륙성기후에서

잘 자라고 차가운 성질이 나며

식물학적으로는 덩이뿌리에 속하는 생강과의

한해살이풀 입니다.

들어가는 영양성분의 차이점을 보자면

강황에는 시네올, 나메론, 크루크모르,

아파커큐맨, 식이섬유, 철, 마그네슘 등이

들어가있고 울금의 경우에는

커큐민, 단백질,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둘 다 쓴 맛이 나긴 하는데

울금이 쓴 맛이 조금 더 세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황은 국내에서 재배하기 힘이들어

거의 다 수입산으로 들여오기 때문에

대체 작물로 나온것이 울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울금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앞에서 울금 성분을 얘기드릴때 잠깐,

언급드렸지만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울금에는 많이 들어있는데 사실

이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울금효능의

모든것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좋기래 그러냐고 여쭤보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는 항산화물질이고

여러가지 이로운 효과들이 있었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항암작용

커큐민에 관해서 몇 십년동안 연구된 자료들은

폴리페놀성분인 커큐민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연구에 따르면 발암물질과 독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실험에서 여러가지 좋지않게

유발된 자극을 억제시키고 발암물질에서

화학적 변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냈습니다.

면역력 강화

커큐민은 항산화물질로서 면역력을 올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커큐민은

항염작용이 다른 식품들의 항염성분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는 암세포에도 마찬가지라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주고 암세포를 제거해주는

면역세포를 크게 증가 시켜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이

1%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뇨증상을 개선

역시 커큐민의 효과인데요,

유도단백질키나아제(AMPK)라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주는데 이는 지방과 포도당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화장애 개선

커큐민은 담즙을 원활하게 생성시켜주는데

담즙은 위의 작용을 올려줘서 지방을

분해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카레를 먹으면 그 날은

소화가 잘 되었던 이유가 바로

커큐민 때문이었을까요?ㅎ

치매 예방 및 치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는 다른 나라들보다

노인 치매의 발생율이 더 낮은데, 그 이유가

카레의 강황속 커큐민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항산화물질로서 베타아미로드라는

독성물질이 뇌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뇌 속의 유해한 단백질 등을 제거해줘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

커큐민은 중성지방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울금효능은 굉장히 다양한데

어떻게 먹는지, 울금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차로 마시기

울금가루를 3g 정도와 물 200ml에 넣고

끓여 드시면 울금 특유의 쓴 맛이 줄어들어서

부드러운 울금차를 드실수가 있어요.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하기

요리할때 넣는 조미료처럼 울금가루를

이용하실 수가 있는데 국이나 찌개,

튀김이나 구이 등에 울금을 반 스푼씩

넣어주시면 음식의 잡내도 제거해줘서

더욱 맛도 좋고 건강하게 드실수가 있습니다.

우유나 요거트에 타서 마시기

우유나 요거트 뿐만아니라 각종 음료에

티스푼으로 1~3 정도 타서 마시면

맛도 더 좋아요.

주의하실 점으로는 울금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하루 권장량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고

약을 드시는 분이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꼭 상담을 받아보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엔 울금효능과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

울금 먹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굉장히 많은 효과가 있어서 슈퍼푸드같은

느낌의 울금 이었는데

특히, 면역력에 좋다고하니 요즘 같이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더욱 더

필요한 울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것은 부족한 것 보다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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