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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사

벌나무 효능 + 주의사항 총정리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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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들 한해의 마무리 준비는 잘 하고계신가요?

올 한해는 정말 코로나이슈와 크고작은

일들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없이 떠밀려서 흘러간 것만 같아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해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갖기가 어려워져서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데 이게

집에서도 꽤 술을 많이 먹게되다보니

가족들도 걱정을하고 저도 술때문에

아무래도 몸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요즘 조금만 일을해도 피곤함이

금방 느껴지고 술을 먹고나면

속쓰림이 전보다 많이 느껴져서

기력을 보충할 생각으로 찾아낸게

벌나무였는데, 벌나무가 알콜해독과

숙취해소의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벌나무를 먹고있기도하고

과연 벌나무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기위해

벌나무 효능에 대해서 직접 알아봤습니다.

벌나무는 산청목, 산겨릅나무, 산저릅나무,

참겨릅나무 등 불리는 이름이 많았는데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을 닮았고, 벌이

많이 모인다고해서 벌나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600미터이상인 고산의 습기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독성이 없어서 예로부터 주로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왔고, 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있어 헛개나무보다 훨씬

간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맛은 담백한 맛이라고 하는데 제가 직접

먹어보니 담백한 나무맛이 납니다.

벌나무 효능

간기능 개선에 탁월

간경화증, 간염, 지방간, 간암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한국식품과학회지의 논문자료에 의하면

'간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간에 좋은 효과를 냅니다.

폴리페놀성분(티로솔, 살리드로사이드)과

다량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산화작용과

항염증작용으로 간을 보호해준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아미노산과 여러가지 비타민군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간암뿐만 아니라 유방암, 폐암, 위암에도

암세포의 성장억제효과가 있다고 나와있으며

이뇨작용으로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해독작용과 숙취해소, 피로회복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서 저처럼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벌나무입니다.

그 외에도 혈액의 독소성분을 없애주기때문에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혈액순환에도 좋아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혈액순환에 어려움을 겪는 부종, 손,발저림에도

효과적입니다.

벌나무는 부위별로 약효가 다 다르다고합니다

뿌리, 주목, 잔가지, 껍질, 잎으로 나눠지는데

껍질과 잔가지가 가장 약효가 뛰어나다고합니다.

벌나무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것으로 노나무가

있는데 아무래도 벌나무보다는 약효가 떨어진다고합니다.

복용시 주의사항

아까 말씀드린대로 벌나무는 독성이 없고

담백해서 따로 부작용이 없지만,

사람마다 그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다량으로 복용할시 설사나 배탈이 날 수있고

임산부의 경우에는 꼭 상담후에 드셔야합니다.

장기간 복용할때는 한 달정도 텀을두고

먹어야 더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 쉬는이유는

쉬지않고 계속 먹게되면 벌나무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벌나무차로 끓여마시기

벌나무 약 30g정도를 물로 잘 씻어주고

끓는 물 2리터에 넣어주고 약불로

물이 반쯤 줄어들때까지 끓여준 후 마시는데

오래 달일수록 약효는 좋아진다고합니다.

다른 분들을보니 벌나무를 집에서

직접 달이거나 차로 드시는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집에서 벌나무가지를 달여서

먹을 자신이 없었고 벌나무즙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 짧은시간 달이는건 별로

영양분이 우러나지 않아서 벌나무즙으로

먹고있는데 확실히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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